1962년침묵의 봄
1962년 레이첼 카슨이 출간한 "침묵의 봄(Silent Spring)"을 통해 전 세계인들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됩니다.
1972년"성장의 한계" 보고서
앞으로 인구폭발과 경제성장이 지속된다면 100년 안에 지구의 자원, 식량, 환경은 파괴적인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1987년브룬트란트 보고서
"우리 공동의 미래"
유엔환경계획(UNEP)의 세계환경개발위원회(WCED)가 "우리 공동의 미래(Our Common Future)"라는 이름의 보곳를 출간하면서 21세기 인류의 미래를 담보할 해법으로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이 더욱 광범위하게 논의되기 시작합니다.
1992년리우회의(UNCED)와
'리우선언', '의제21'
리우회의(Rio Summit), 지구정상회의(Earth Summit) 등의 별칭으로 더욱 잘 알려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는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대표들은 이 회의에서 지구의 환경문제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리우선언'과 세부적 행동강령을 담은 '의제21(Agenda21)'을 채택합니다.
2000년유엔 새천년 정상회의와
새천년개발목표(MDGs)
2000년 9월에 뉴욕에서 열린 55차 유엔총회에서는 '새천년개발목표(MDGs:Millennium Development Goals)'를 의제로 채택하여 2015년까지 빈곤의 감소, 보건, 교육의 개선, 환경보호와 관련하여 지정된 8가지 목표를 실천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2002년지속가능발전세계
정상회의(WSSD)와
'요하네스버그 선언'
2002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세계정상회의(WSSD:World Summit on Sustainable Development)는 1992년 리우회의 이후 전 세계가 실천해온 환경과 지속가능발전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행과제를 구체화합니다.
이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요하네스버그선언'이 채택됩니다.
2012년리우+20 정상회의(UNCSD)와 '우리가 원하는 미래', '녹색경제'
리우+20 정상회의라고도 잘 알려진 유엔지속가능발전회의(UNCSD:United Nations Conference on Sustainable Development)가 201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다시 열렸고 '우리가 원하는 미래(The Future We Want)'라는 제목의 선언을 채택하여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경제 위기, 사회적 불안정, 기후변화, 빈곤퇴치 등 범지구적 문제 해결의 책임을 다시 강조하고 각국의 행동을 촉구합니다.
2015년제 70차 유엔총회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15년 9월 뉴욕에서 열린 제 70차 유엔총회에서는 2015년 만료된 새천년개발목표(MDGs)의 뒤를 잇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이행하기로 결의합니다.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라고도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안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이라는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제시합니다.